오렌지카운티 북부 한인회가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1일부터 새로운 항해에 나섰다.

지난 2013년 출범한 OC 북부 한인회는 초대 주정수 회장, 2대 김경재 회장에 이어 제3대 캐롤 리 신임회장을 선임하고 새 선장을 맞이하게 된 것.

앞서 각각 2년 임기를 거친 2명의 전임 회장단들은 그간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한인상권 밀집지역을 토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출된 캐롤 리 신임회장은 14살에 도미한 1.5세로서 LA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UCI를 졸업한 재원이며, 그간 모교와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회장 선임과 관련 캐롤 리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터전을 잡아온 기틀 아래 보다 단합과 단결을 이끌겠다”며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 거주 한인들의 정치적 파워을 형성하는 일, 그리고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캐롤 리 회장은 현재 ‘한인중앙상공회의소(회장 정재준)’ 수석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뉴스타 부동산 플러튼 지사에서 에이전트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