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골수기증협회(A3M) 헌정곡 영어버전 공개
1994년곡 ‘내게로(원곡 장혜진)’ 리메이크 ‘You gave me back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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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여 가까이 장기간 진행되어 온 ‘아시안골수기증협회(A3M)’ 헌정곡 프로젝트가 마침내 어느 정도의 베일을 벗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기획 및 제작을 맡아 온 유스타미디어 측은 24일(미국시간) 오후를 기해 영어 헌정곡인 ‘You gave me back tomorrow’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이미 연초부터 협회와 유스타미디어 측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이원작업을 통해 녹음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실 이번 A3M 프로젝트의 영어 헌정곡은 지난 1994년 공전에 히트를 친 가수 장혜진의 ‘내게로(작곡 유정연 / 작사 박창학)’가 원곡이다. 쉽게 말해 새로운 곡이 아닌 ‘리메이크(Remake)’ 곡이란게 큰 특징.

한마디로 불후의 명곡이었던 ‘K-Pop’ 히트곡을 프로젝트 성격에 맞게 재해석해 영어버전으로 만든 것.

이와 관련 유스타미디어의 박상균 프로듀서는 “지난해 드라마 ‘응답해라 1994’가 한창 신드롬을 일으킬 당시 SNS의 대표주자인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지인들과 연락이 닿기 시작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탄생됐다”며 “20여년 전부터 교류했던 음악 지기들과 선후배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 풀스토리를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0여년 전 공전에 히트를 친 ‘내게로’가 연말 시즌에 ‘나눔’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삿말을 지니고 있다는게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판단이었다”며 “꼭 1년여가 지나 다시 나눔의 계절이 다가왔는데 많은 이들이 이 음악을 듣고 헌정곡에 담아낸 진정한 목표인 ‘골수기증’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는 일이 기적처럼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유스타미디어 측은 “헌정곡 자체보다 곧 공개예정인 홍보용 다큐멘터리와 헌정곡 프로젝트가 함께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이를 반영하듯 유스타미디어 측은 한국 홍보를 위해 별도의 신곡을 마련해 한국어 노래로 남녀듀엣을 마련했다. 이 곡의 경우 뮤직비디오에 급성백혈병을 골수기증 절차를 통해 극복하고 생존한 이부현 씨, 그리고 골수기증을 통해 한 생명을 살린 한인 주성식 씨 등이 실제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사실 수많은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이 ‘골수일치’라는 기적의 확률에 기대를 걸고 새 생명의 한가닥 희망을 갖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유전적 일치성이 강한 아시안계 민족끼리의 ‘골수기증등록’은 그 확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일이라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 LA소재 비영리단체인 ‘아시안골수기증협회(A3M)’와 손잡고 헌정곡을 제작해 그 수익금을 홍보 캠페인에 사용한다는 목표 아래 장기간 추진되었던 것이다.

이런 취지가 잘 전달됨에 따라 ‘내게로’의 리메이크곡인 ‘You gave me back tomorrow’에는 원곡가수인 장혜진 씨를 비롯해 원곡 프로듀서인 김현철, 가수 김조한, 플라워의 고유진, 신연아, 조동희, 더필름, 최원석, 임선호, 이희중, 기타리스트 타미 김, 편곡자 조현석, 보컬 디렉터 차호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뜻 동참하는 배경이 되었던 것.

지난 8월 15일에는 LA에 유서깊은 공연장인 윌셔이벨극장에서 ‘가수 장혜진 씨와 친구들’이 초청돼 ‘기적(Miracle)’ 콘서트가 개최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는 영어 헌정곡의 모태가 된 ‘내게로’의 작곡가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정연, 피아니스트 페페 모타, 유튜브 채널의 스타 컨템퍼러리 피아니스트인 써니 최 씨 등이 초빙돼 멋진 무료 공연을 펼쳐 LA 장안의 화제가 됐다.

이러한 콘서트 실황이 담긴 라이브 동영상은 곧 한국어 헌정곡 남녀듀엣 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이날 콘서트에서 선공개되었던 ‘홍보용 다큐멘터리(나레이션 장혜진)’ 또한 최종 버전이 제작돼 협회에 전달되어지게 된다.

1년여 넘게 진행된 아시안골수기증협회 헌정곡 프로젝트는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된 만큼 그 참여인원 수도 꽤 크다. 미국 로컬 현지에서도 가스펠 싱어인 조영석 전도사를 비롯해 보컬리스트 애드리안 박, 이승희, 중국계 홍콩출신 제프 챈, 일본계 아이리 모리, 권태희, 박윤미, 그룹 파크 출신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박상균 씨가 보컬로 참여했다.

아울러 베이시스트 이필훈 씨를 비롯해 프로듀서 김호인, 엔지니어 백지훈,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인 이완희 씨 등도 큰 힘을 보탰다. 또한 1.5세-2세 청소년들인 쥴리엣 박, 로빈 강 등은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더 빛을 냈다는 평가다.

▲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녹음실에서 이번 프로젝트 참여 로컬 뮤지션들인 조영석, 애드리안 박, 이승희, 제프 챈, 아이리 모리, 박상균, 권태희, 박윤미, 백지훈 씨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인 이완희, 그리고 1.5-2세 참가자인 쥴리엣 박, 로빈 강 등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YouSTaRMeDia

아시안골수기증협회(Asian for Miracle Marrow Match – A3M) 헌정곡

: ‘You Gave Me Back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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