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라 그리움이여

그대가 늘 그리던 풍경너머에

그렇게 기다리던 그 이와 함께

함께 숨쉬고 웃고 노래부르던 그 동무와 함께

아련히 꽃처럼 피어있는 기억의 화원으로

그렇게 피어나라 그리움이여.

2016, 앞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