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기 : 금도금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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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어렸을 적 서울에 살 때에 나의 아버지는 기술이 좋은 숙련된 조각사(engraver)였습니다.

아버지는 금으로 도금한 반지나 기타 장식물에 꽃이나 동물 또는 사람을 조각해 주는 것이 생업이셨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그 일을 위해서 금도금한 반지들이 소쿠리에 가득히 놓여 있었습니다.

그 반지들은 진짜 금반지처럼 반짝거리지만 실은 내부는 값싼 철물도 된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들 중에도 “금도금 신도”가 많습니다. 그들은 주일에 교회에 가고 식사 전에 기도도 하지만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소위 “명목상”의 기독교인입니다.

그런 사람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종교인에 불과한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5).

누구든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요한복음 3:5).

자주 자신의 구원을 재확인하고 늘 믿음의 확신 가운데 살기를 바랍니다.

축복의 기도와 함께
박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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