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

전세계 곳곳에는 ‘골수일치를 통한 이식수술’이라는 ‘기적(Miracle)’을 통해 새 생명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알게 모르게 널리 퍼져 있다.

이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골수기증 독려’ 후원 캠페인송 작업에 한국과 미국의 유명 뮤지션들이 다시 한번 뭉치게 된다.

앞서 완성된 단체 합창버전 및 남녀 한국어 듀엣버전 캠페인송에 이어 마지막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솔로 버전을 위해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세계적 프로듀서인 ‘그렉 매티센-Greg Mathieson(알 자로우, 올리비아 뉴튼-존, 래리 칼튼,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그룹 TOTO, 글로리아 에스테판 앨범 및 밴드참여)’ 등 거장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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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래리 칼튼 앨범 참여를 비롯해 세계적 그룹인 Toto 등의 라이브 공연에서 오랜 기간 그렉 매티센과 연주활동을 펼쳐온 퍼커셔니스트 ‘루이스 콘테(Luis Conte)’, 실력파 베이시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제리 와츠(Jerry Watts)’ 등도 이번 뜻깊은 앨범참여 활동에 대해 큰 고무감을 나타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루이스 콘테는 연주를 끝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1994년 한국에서 히트된 곡을 20여년이 흘러 아름다운 나눔의 곡으로 다시 사용하시는 그 분의 놀라운 계획에 감사하다”며 “백혈병 등으로 아파하고 있는 많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희망과 소망 가득한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이시스트 제리 아츠 또한 인터뷰를 통해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백혈병 환자들에게 이 음악의 뜻이 잘 전달돼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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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솔로곡은 단체 버전에 이어 지난 1994년 공전에 히트를 친 가수 장혜진의 ‘내게로(작곡 유정연 / 작사 박창학)’의 영어 리메이크곡 ‘You gave me back tomorrow(당신은 내게 사라질 뻔한 내일을 되돌려 주셨어요)’의 재즈 R&B 버전으로 보면 된다.

한마디로 단체버전은 여러 뮤지션들이 돌려부른 ‘팝 R&B’ 스타일이었다면, 이번 솔로버전은 ‘재즈 R&B’ 느낌이 충만한 솔로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셈이다.

특히 캠페인송 3곡 모두 수익금이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뜻깊게 헌정되고 사용되어지는 만큼,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음원제작 및 뮤직비디오 등에도 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따라 솔로곡 또한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과 잘못된 편견 및 오해를 바로 잡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다큐멘터리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될 예정. 이는 무엇보다 이러한 활동이 궁극적으로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근본적 취지와 부합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뜻있는 프로젝트의 염원을 담기 위해 많은 후원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스페셜 한정판 CD’ 2,000매(미국서 15달러 후원용으로 판매예정)와 ‘기적(Miracle)’이라는 주제 로고가 담긴 ‘티셔츠(T-Shirts)’를 제작하게 된다.

아울러 후원 플랜에 맞춰 앨범 속지와 뮤직비디오 등에 후원자 이름이 담긴 크레딧을 제공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프로젝트’의 의미를 잘 담아낸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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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솔로버전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국과 미국 헐리우드 인근 LAFX 녹음실 등에서 이원시스템으로 편곡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솔로버전의 싱어로는 <혼자만의 사랑>, <아프고 아픈 이름> 등의 명곡들을 불러 매니아 층과 뮤지션들 사이에 이미 실력파 가수로 검증된 싱어송라이터 ‘앤(Ann)’이 참여해 오랜만에 매력적 보이스를 들려주게 된다.

미국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대표 여성 뮤지션의 한사람인 그녀(Ann Chung).

이번 솔로버전이 영어 가사이니만큼 “그녀의 소울 충만한 해석이 담긴 표현력 등 그 진가가 더욱 크게 발휘될 것이다”라는게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참여 뮤지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가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돕는’ 나눔 취지를 담았다는 사실에 감동해 그간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던 한국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재개하는 등 흔쾌히 자발적 참여를 약속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따라 한동안 뜸했던 한국과의 교류 등 음악활동에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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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수 ‘앤(Ann)’과 오랜 음악적 교류를 펼쳐온 뮤지션 조범진 씨가 기타리스트로서 세션 뿐만 아니라 편곡자로 참여해 크게 빛을 내주게 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송의 원곡인 ‘내게로’의 작곡자이자 세계를 무대로 탱고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아티스트 ‘유정연(Antonio Yoo)’, 편곡자 조범진 씨 등과 호흡을 맞춰온 재즈 피아니스트 임미정 씨의 합류도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베이시스트 박태진 씨도 최근 연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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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편곡자 조범진 씨로부터 나눔 취지를 전해들은 한국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번 솔로앨범 작업에 흔쾌히 동참하는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어 무척 뜻깊은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대표 참여 뮤지션

이번 솔로버전 또한 그 참여 뮤지션들의 면면이 이채롭다.

우선 지난 2007년 이래 10여년 가까이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에 매진해 온 유스타미디어 소속 대표 프로듀서인 박상균 씨가 단체버전, 남녀 듀엣곡 버전에 이어 ‘총괄기획(Executive Producer)’을 맡는다.

그는 기자출신이라는 잇점을 살려 작가적 관점으로 짤 짜여진 다큐멘터리 형태의 뮤직비디오 또한 직접 총괄하겠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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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박상균 프로듀서는 지난 1994년 그룹 ‘토이(Toy)’에서 <내가 너의 곁에>의 객원가수로 데뷔한 이래 1996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박상균 솔로 1집(동아기획), 프로젝트 그룹 ‘파크(pa:rk)’의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참여한 뒤 도미한 바 있다.

그리고 드럼 세션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로서 ‘공동 프로듀서(Co-producer)’ 역할까지 도맡은 ‘최경태(Troy Kyoungtae Choi)’ 씨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면을 보여주게 된다.

최근 그는 미국내 실력파 연주인들과 함께 앨범작업에 나서는 등 신인발굴에 애쓰고 있는 프로듀서로 변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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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에는 과거 가수 이승환 씨의 LA 현지 녹음 참여를 한 뒤, 한국의 공연세션 및 뮤직비디오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함께 펼쳐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기타리스트 ‘켄 송(Ken Song)’ 씨가 합류해 주목을 끈다.

그는 그간 ‘기적(Miracle) 프로젝트’의 한 축인 ‘기적콘서트(Miracle Concert)’ 시리즈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왔다.

‘가수 장혜진 초청 기적콘서트 1(2014/08)’, ‘유리상자 이세준 초청 기적콘서트 3(2015/12)’, ‘김광진-김형중 초청 기적콘서트 4(2016/07)’에서 세션 및 마스터로 맹활약했으며, 남녀 듀엣 캠페인송인 ‘감사해…덕분에(작곡 유정연 / 작사 박상균,유정연 / 편곡 조현석)-노래 장혜진 & 하동균’에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나눔은 전파다’ 프로젝트에 줄곧 앞장 서왔다.

– 지난 3년 간의 긴 여정 돌아보기

0.13%의 ‘기적(Miracle)’을 위해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는 일.

LA소재 멀티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유스타미디어(대표 박상균)’는 비영리단체 Ktownhope와 손잡고 약 3년여 전인 지난 2013년 12월 21일(토) 아시안골수기증협회(A3M)를 K타운으로 초청해 ‘Azianex’ 시즌 1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한 생명 살리기’ 기적 프로젝트라는 대단원에 막을 올렸다.

이후 A3M 후원 헌정곡 프로젝트, 뮤직비디오 및 다큐멘터리 제작작업에 착수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기적콘서트 시리즈 개최 등 거듭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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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업은 지난 1994년 공전에 히트를 친 가수 장혜진 씨의 ‘내게로(작곡 유정연, 작사 박창학)’를 이 프로젝트 성격에 맞게 영어로 개사해 ‘You gave me back tomorrow(당신은 내게 사라질 뻔한 내일을 되돌려 주셨어요)’라는 캠페인송으로 리메이크한 일이다.

특히 이 뜻깊은 캠페인 작업에는 원곡가수인 장혜진 씨를 비롯해 원곡 프로듀서 김현철, 가수 김조한, 고유진, 신연아, 조동희, 더필름, 최원석, 임선호, 이희중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했으며, 이밖에도 공동 프로듀서(편곡자)에 조현석, 보컬 디렉터 차호영, 기타리스트 타미 김(Tommy Kim), ‘딕션(Diction)’을 도운 노도현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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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이기도 한 그룹 ‘파크(pa:rk)’의 리더인 박상균, 보컬 디렉터 애드리안 박, 미국 공동 프로듀서 김호인, 이승희, 조영석, 중국계 제프 챈, 일본계 아이리 모리, 권태희, 박윤미, 베이시스트 이필훈, 엔지니어 백지훈 등 로컬 뮤지션들이 대거 힘을 모았다.

무엇보다 단체 버전의 믹싱 엔지니어로 그래미상을 무려 다섯 차례나 수상한 마우리시오 게레로 씨가 동참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J, 정윤선 등 한국의 뮤직비디오 스탭, 이완희-송지원-김대종 등 미국 스탭이 한데 어우러져 수준 높은 영상미를 연출해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12년 9월 독일의 50대 한 남성으로부터 골수를 기증받아 생존한 한국인 이부현 씨가 직접 인터뷰에 등장해 ‘새 생명을 얻기까지의 뜻깊은 스토리’를 진솔하게 들려줌으로써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렇듯 ‘We are the world’ 형태의 캠페인송은 백혈병 환자를 살리는 홍보 다큐멘터리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서(Finding Missing Link)’의 ‘배경음악(B.G.M)’으로 사용돼 지난 3년여 넘게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의 기반인 ‘골수기증등록’ 캠페인에 큰 기여를 해왔다.

– 한국어 듀엣 캠페인송 ‘감사해…덕분에’

 또 다른 캠페인송인 한국어 버전 남녀 듀엣 음원인 ‘감사해…덕분에(작곡 유정연 / 작사 박상균,유정연 / 편곡 조현석)’.

이 곡은 기적콘서트 1에 참여했던 가수 장혜진 씨와 기적콘서트 2에 참여했던 가수 하동균 씨 등 두 선후배가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빛을 냈다.

* 노래 : 장혜진, 하동균 / All Keyboards : 조현석 / Guitar : Ken Song /  Bass :  이필훈 / Saxophone : LuKas / Chorus : Jesusholic Movement & 박상균

** Recording Engineer at U.S.A. : 백지훈 / Mixing Engineer : 임창덕